광산구 첨단중앙로 자전거도로 1.7km 정비 완료

도로 폭 최대 2.6m 확장, 보행공간 분리로 안전성 강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산구 첨단중앙로 자전거도로 1.7km 정비 완료 - 건설 | 전남광주뉴스
광산구 첨단중앙로 자전거도로 1.7km 정비 완료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산구가 첨단중앙로 자전거도로 1.7㎞ 정비를 마치고 보행공간을 분리했다. 구는 지난 2일 '영산강변 자전거 특화마을 구축사업'의 하나인 첨단중앙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좁은 자전거도로를 넓히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겹치는 구간을 개선하려고 추진됐다.

첨단과학기술원부터 LC타워까지 약 1.2㎞ 구간은 기존 폭 1.0∼1.2m의 자전거도로를 최대 2.6m로 넓혔다. 보행공간과 자전거도로 사이에는 잔디 등으로 분리했다.

부영1단지아파트부터 봉산초등학교까지 약 0.5㎞ 구간에는 기존 보도 공간을 활용해 폭 2m의 자전거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보도와 자전거도 사이에는 사고석으로 포장해 구분했다.

자전거보관소, 자전거횡단도, 안내표지판 등도 설치했다.

구는 시설 개선과 함께 주민 참여형 자전거 참여 잇기(챌린지)와 자전거 대행진 등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첨단중앙로 부영사랑으로6차아파트 일원 잔여 구간 0.5㎞를 추가 정비하고, 임방울대로와 첨단과기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시설 개선과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전거 타기 좋은 친환경 도시 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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