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수질 개선 기대

251억 원 투입, 하수관로 23km·570가구 배수설비 구축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나주시,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수질 개선 기대 - 건설 | 전남광주뉴스
나주시,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수질 개선 기대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남평읍·산포면 일원의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하수관로 23km를 정비하고 570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총사업비 251억 원이 투입됐다. 각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하는 체계가 갖춰졌다.

기존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던 지역이 공공하수처리체계에 편입됐다. 배수설비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하면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따른 주민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악취 등 생활환경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면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흘러드는 오염물질이 줄어든다.

김인철 산포면 산제마을 이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수도 정비가 마무리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나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으로 생활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수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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