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6일 최태성 강사 초청 '선한 영향력' 아카데미

임진왜란·5·18 나눔 사례로 공동체 실천 조명…들불홀서 개최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주 서구, 26일 최태성 강사 초청 '선한 영향력' 아카데미 - 복지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 26일 최태성 강사 초청 '선한 영향력' 아카데미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선한 영향력의 힘'을 주제로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를 연다.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냉동 탑차를 기부했다. 강의료 전액도 취약계층 교육 지원과 문화 격차 해소에 쓰이도록 기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 속 나눔과 연대 사례를 다룬다. 임진왜란 당시 사재를 내놓은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주먹밥을 나눈 연대의 정신을 살펴본다. 이웃을 향한 작은 나눔과 실천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고 오늘날 필요한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돌아보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있다. 올해는 김상균 교수와 문형배 재판관에 이어 최태성 강사를 초청했다.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교수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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