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해양유산 진로체험 '바다의 시간을 잇다' 운영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견학과 유물 복원 체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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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해양유산 진로체험 '바다의 시간을 잇다' 운영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목포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해양특화 진로체험 '바다의 시간을 잇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한국문화유산협회 해양권역예담고 협력으로 마련됐다. 목포의 해양문화유산과 전문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교육을 연계하고, 해양유산 관련 전문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줬다.

학생들은 보존과학실과 분석실, 고선박 보존처리 현장을 견학했다. 유물 실측 및 번호 부여, 파편 접합, 도자기 복원부 색맞춤 등 직무도 체험했다. 수중고고학자, 보존과학자, 보존처리 전문가, 학예연구사 등 직업을 알아보고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별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유물 발굴부터 과학적 분석, 보존·복원 과정을 직접 보며 해양유산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의 해양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교육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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