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복싱·배드민턴 지역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10월부터 전문 강사 직접 총괄…학교 업무 부담 줄이고 전문성 강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영광교육지원청, 복싱·배드민턴 지역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 교육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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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역 인적자원과 체육단체를 활용한 '2026. 지역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1학기부터 운영 중인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 연계 '양궁 특화 방과후학교'에 이어 추진한다.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소질과 적성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강사 선정, 예산 지원, 학생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학교는 학생 모집과 안내에 협력한다.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체계다.

2학기에는 복싱과 배드민턴 2개 종목을 운영한다. 복싱은 10월 19일부터 중학생 1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챔피온 출신 지역 전문 강사가 기본자세와 기초 기술, 체력 증진 중심으로 가르친다. 배드민턴은 10월 23일부터 학생 2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영광군배드민턴협회와 연계해 기본자세, 풋워크, 서브와 스매시 등 학생 수준에 따른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안전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한다. 출결 및 귀가 관리, 정기적인 안전교육, 보호장구 착용과 시설·장비 점검 등도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과 연결하는 지역 연계형 방과후학교 운영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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