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석유화학고 졸업생 후속관리로 롯데GS화학 3명 합격

고졸자 후속관리 사업 통해 총 30명 취업 성공 눈부신 성과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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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졸업생 3명이 롯데GS화학 신입사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학교는 17일 이같이 밝혔다. 합격자는 2026년 졸업생 황O담 군과 2025년 졸업생 이O영, 김O우 군이다. 이들은 2026년 7월 롯데GS화학 신입사원 모집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전남 지역 거점학교로, 자교와 타교 졸업생을 포함한 취업 지원과 이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교 졸업생 26명, 타교 졸업생 4명 등 총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합격 기업에는 SK하이닉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공사 등이 있다.

황O담 군은 “석유화학 업계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라며 “여수석유화학고에서 좋은 기회를 주시고 면접 특강까지 지원해 주신 덕분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군 복무 중 합격 소식을 들은 김O우 군은 “복무 중 휴가를 활용해 참석한 특강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코칭 덕분에 면접을 잘 치를 수 있었다”라며 “군 복무로 인해 취업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졸업생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지도, 필기시험 동행, 졸업생 멘토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 안내, 채용 설명회 참석, 학교장 추천 특별 채용 정보 제공도 하고 있다.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주선태 교장은 “이번 결실은 졸업 후에도 청년들의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사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거점학교로서 자교 및 지역 내 졸업생들이 원하는 전문 직무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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