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함평 글로컬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생의 함평미래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함평교육발전특구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교와 마을,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협력체제를 다지기 위해서다.
행사는 소리나비취타대와 함평연합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했다. 개회식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이 영상 축사를 했다. 이남오 함평군수 등 지역 내빈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면 단위 학교, 오후에는 읍 단위 학교 학생들이 체험마당과 전시에 참여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공연도 열렸다.
행사장에는 문화다양성어울림마당, 독서인문생태마당, 마을교육공동체마당, 창의융합마당, 진로체험마당, 학교홍보마당, 특수교육마당, 학부모마당, 안전체험마당, 역사마당 등 43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VR 세계 명소 탐험, AI 뮤직 프로듀싱, 코딩 미션, 드론·메카트로닉스, 스마트팜 직업체험 등을 체험했다. 전통의상 체험, 무형유산 이수자와 함께하는 떡 만들기, 항일독립운동 역사체험도 진행됐다.
관내 학교와 함평군 마을교육공동체, 함평학부모회연합회, 함평도서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역사체험 활동 결과물과 함그래 생태전환교육 결과물 등도 전시됐다.
최은순 교육장은 “오늘 한마당은 한 해 동안 함평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꿔 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라며 “함평의 학교는 대부분 작은 학교이지만,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속에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자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함평교육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시는 함평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함평에서 자라 세계로 이어지도록 교육공동체와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