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난 10월 22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이 협의회가 학생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나주-구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교류 성과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운영위원장 20명이 참여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동물 모양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물 모양 틀에 색을 입혀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었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제작 방법을 안내하고 색칠 활동을 지도했다. 체험에는 학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 추진한 나주-구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교류 성과도 공유했다. 양 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이 교육 현장 우수사례와 지역 교육자원을 나눴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종호 나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키링을 만들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들이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주와 구미를 비롯한 지역 간 교육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교류와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간 교육교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