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아여자중학교(교장 오광섭)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일원에서 학생과 인솔교원 등 15명이 참가한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자매 교류 학교인 이스레브 학교(Islev Skole)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수업 교류를 했다. 티볼리 공원도 함께 둘러봤다.
학생들은 코펜하겐 시내에서 친환경 자전거 투어를 체험했다. 쓰레기 소각장을 시민 문화·레저 공간으로 바꾼 '코펜힐(CopenHill)'도 찾아 기후변화 해결 현장을 확인했다.
덴마크 공과대학(DTU)에서는 한국 유학생들과 대화하며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주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 블랙다이아몬드 도서관, 뉘하운 운하도 둘러봤다.
일정 동안 학생들은 매일 저녁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갖고 그날 경험과 생태적 가치에 대해 토론했다.
참가한 정이엘(3학년) 학생은 “이스레브 학교 친구들과 우리의 자랑인 K-컬처와 K-민주주의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 수업을 하면서 지구촌 민주시민 의식을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솔단을 이끈 오광섭 교장은 “이번 덴마크 대면국제교류는 개교이래 처음 진행한 국제행사로서 글로컬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선진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 속에 자신만의 진로도 함께 고민하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오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와 적극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