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청(교육장 심치숙)은 10월 19일 관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문화체험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16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일본과 필리핀의 인사말 표현을 배우고 언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어민 강사의 안내로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한자리에 모여 일본 간식 '루만도'와 필리핀의 '탕'을 시식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교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가 지역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