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가 16일 대통령에게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를 전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가지 핵심 과제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과제는 ▲솔라시도 ‘국가 인공지능(AI) 실증도시 및 재생에너지 메가특구’ 지정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철도 연결 ▲전력·용수 기반시설 국가 구축 ▲재생에너지·전력 분야 앵커기업 유치 지원 등이다.
명 군수는 “해남은 이미 6년전부터 RE100산단과 인공지능(AI)첨단산업을 착실히 준비해 온 지역으로서,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부방침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지”라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해남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고자 한다”고 발송 의미를 밝혔다.
632만평 부지와 재생에너지, 용수를 갖춘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정부 메가특구 정책과 연계해 AI실증도시이자 재생에너지 메가특구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부처별로 흩어진 인공지능·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도로 건설과 목포역 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해남까지 고속철도 연결을 건의했다. 광주의 반도체 산업과 서남권의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국가차원의 핵심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 솔라시도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집적지와 RE100 산단 등 미래수요에 대응하려면 대규모 전력·용수 공급 기반시설 구축과 앵커기업 발굴·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가 주도적으로 지원하면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와 AI가 결합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명 군수는 “해남은 호남의 재생에너지를 국가 인공지능·첨단산업의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해남군의 이 비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