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10월 21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 자조모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와 원예치료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근력운동인 '다니엘 운동'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관엽식물 심기'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에 따라 자신의 체중을 활용한 맨몸 근력운동을 배웠다. 암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근손실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반려식물을 심었다.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상 속 고립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암 치료와 일상 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분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의 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