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서초등학교는 10월 16일 교내에서 압해초등학교·압해동초등학교와 함께 압해권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2차 압해권역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학교 간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은 학년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다. 1~2학년은 가을 숲 탐험과 미니 올림픽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도서관 탐험과 독도 관련 활동으로 우리 지역과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4학년은 독도 사랑 굿즈 만들기와 노래·플래시몹 체험, 골든벨 등을 통해 독도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5~6학년은 지역별 방언 지도 만들기, 곶감 만들기, 세계 시장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탐구했다.
학년별로 학교 간 교사들이 주도교사와 보조교사 역할을 나눠 수업을 운영했으며, 학교별 교육자원과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했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압해서초등학교 6학년 정OO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압해서초등학교 5학년 닄임 한OO 선생님은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압해권역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에 기반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학교별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