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티팜 첫 수확 농산물,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

순천대 학생 재배 채소 30박스, 격주 금요일 순환 배송 예정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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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시티팜(생태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연계해 재배한 첫 수확 농산물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농산물은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전공 학생들이 스마트팜 교육·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청경채, 그린글레이스, 노르디스 등 약 350주를 5kg씩 총 30박스로 포장했다.

기부 대상은 모두 7곳이다. 이날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인선원, 향림실버빌, 예광마을 등 5곳에 먼저 전달했다. 나머지 시설을 포함한 전체 기부 대상에는 다음 주부터 격주로 순환 배송한다.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전공 학생들은 순천시티팜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스마트팜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교육·연구에 필요한 물량을 뺀 수확물은 지역사회 나눔에 쓰인다.

시는 격주 금요일마다 수확 농산물을 직접 포장·배송한다. 시설별 이용인원과 실제 소비량,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배분량과 기부 주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순천시티팜을 스마트농업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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