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 성황리 개최

인문·AI·예술 주제로 학생·학부모 함께한 교육 성과 공유 축제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 성황리 개최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 성황리 개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진도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2026.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한 행사다.

축전은 '인문·AI·예술의 조화로 피어나는 진도 미래 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오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했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통예술 이음학교' 등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힐링가족난타단과 진도글로컬학생합창단이 공연했다. 진도교육 중기발전계획 발표회도 열렸다. 이어 『행동력 수업』의 저자이자 전직 파일럿인 오현호 액트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실행의 시대, 인간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생태, 독서·인문, 진로·진학, 문화 다양성 등 분야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대학 연계 체험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도 열렸다. 관내 고등학교 3개교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축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도전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축전은 인문·AI·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문화예술을 미래교육과 연결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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