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2026학년도 영호남 학생자치 교류 프로그램 '백두대간 지리산 이음길'을 운영했다. 구례군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경북 영주시 중학생들이 참여해 학생자치활동 경험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자치 역량강화 연수와 영호남 학생 교류 활동, 구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이해교육으로 짜였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학생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 참여를 높이는 방안, 학생회 임원의 역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은 다르지만 더 나은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은 같음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지리산역사문화관과 화엄사를 탐방하며 구례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타 지역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동 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자치활동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학생자치와 교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