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간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센터 지도자 3명,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2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여행은 청소년들의 희망을 반영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센터 활동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여행 일정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등을 방문하며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컵라면 박물관을 찾아 자신만의 컵라면을 만들어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번 여행에는 (재)담양군복지재단과 1388청소년지원단, 학생백화점, ㈜들꽃숲, ㈜드림피그, 담양새마을금고, 아크로솔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의 참가 부담이 줄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보기 어려웠던 오사카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