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곡성군 입면 소재 벅스글램핑 펜션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든든캠프' 1차 글램핑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교사와 친구의 지지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도록 마련됐다. 일회성 복지 지원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반 학생도 함께 참여해 특정 학생 대상 지원이라는 인식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 형성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바비큐 파티와 팀별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밤하늘 아래 '불멍' 활동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 아침 교사와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으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밤새 불을 보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칭찬과 격려가 담긴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아 정말 뜻깊었다"며 "선생님과 진정한 친구처럼 가까워져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훨씬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든든캠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제·또래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학생 성장 지원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1차 캠프에 이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차 캠프를,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3차 캠프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