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대한민국 여수 유치를 정부에 건의하는 안건을 전남광역단체장 협의회에서 채택받았다. 서영학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의안 채택을 이끌었다.
이날 회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구성 이후 열린 첫 회의다. 여수시는 COP33 대한민국 여수 유치 정부 표명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이 안건은 협의회 차원의 대정부 공식 건의 안건으로 채택됐다.
여수시가 함께 제출한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관리 사무 이양 및 통합특별법 개정 건의 안건도 원안대로 채택됐다. 27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시·군·구의 부단체장 인사 자율권 보장, 지역 균형발전과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지원금의 시·군·구 배분 등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이날 회의 테이블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인형을 배치했다. 참석 단체장들은 기념촬영에서 '다섬이' 인형을 들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전남광주 시장·군수·구청장님들과 함께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에 뜻을 모으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연대를 바탕으로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