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4개 기관 협약으로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나섬

군청·목포대·국립정원문화원 손잡고 2027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추진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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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은 15일 담양군청,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정원문화원과 2027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의 교육·문화·생태·미래교육 자원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플랫폼 구조로 정해졌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 교육공동체를 중심에 두고 각 기관의 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메인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담양군청,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정원문화원은 각각의 전문성과 인력,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영역별 서브플랫폼으로 참여한다.

기관들은 ▲담양의 생태·정원·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 및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학교와 지자체·대학·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담양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역자원 및 공공인프라 연계 ▲대학 간 연계와 전문인력·교육시설·연구자원의 공동 활용 ▲생태·환경교육 및 지역 특화 교육모델 개발·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문인력과 교육시설, 연구자원을 활용하고 대학 간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 및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국립정원문화원은 담양의 정원·생태 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및 지역 특화교육 모델 개발에 전문성을 제공한다. 담양군청은 지역의 공공자원과 인프라를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의 교육경험을 지원한다.

김진홍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들이 단순히 서로 돕는 차원을 넘어 담양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교육 플랫폼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담양의 학교와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문화·인문 자원은 물론 대학과 공공기관, 전남과 광주의 다양한 전문인력과 교육인프라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교육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혁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7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2027년부터 ‘행복한 우분투 담양교육’ 공동사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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