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반려견 동반 러닝 행사 '러닝퍼피, 달려가개'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연다.
'달려가개'는 반려견과 함께 순천의 자연을 즐기는 '2026 댕댕순천, 놀토데이'의 두 번째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피크닉·러닝·힐링워크 세 가지 테마로 11월까지 총 3회 열린다.
첫 행사인 '댕댕닉, 쉬어가개'는 지난 10일 해룡면 와온 일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댕댕 요가, 음악회, DOG 피트니스,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우리 강아지랑 같이 놀러 갈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오늘은 돗자리 펴놓고 같이 쉬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하니까 정말 소풍 온 기분이었다"며 "다음에 하는 행사에도 꼭 같이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려가개'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4km를 달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럭키드로우, DOG 댄스 공연, DIY 체험도 열린다.
참가자는 반려견과 보호자로 구성된 1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행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사무국(010-8327-9097)에 문의하면 된다.
11월에는 마지막 행사인 '힐링워크'가 예정돼 있다. 반려견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쉬고, 달리고, 걷는 특별한 토요일을 준비했다"며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