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희양중학교는 10월 14일 본교 희솔림에서 '2026. 한지샘 어휘력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한자성어와 한자어 어휘력을 겨루며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했다.
이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6. 한지샘 도전! 골든벨'과 연계한 학교 어휘력 강화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려고 마련됐다. 희양중학교는 지원받은 한지샘 사자성어 교재를 활용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재 가운데 5급부터 8급에 해당하는 내용을 여름방학 과제로 제시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하도록 했다.
학교는 골든벨 참가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실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또래와 함께 스터디 형식으로 문제를 점검하며 한자성어와 한자어 이해를 넓혔다.
그 결과 희양중학교 학생들은 '2026. 한지샘 도전! 골든벨'에서 대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 1명을 수상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반복 학습과 상호 점검,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종록 희양중학교장은 "AI 시대에는 주어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논술형 평가 도입을 앞두고 어휘력은 모든 배움의 기초인 만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어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