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2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중인 미국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의 방문을 받아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에는 여수시 정현구 부시장과 하와이 카운티 빌 브릴한테(Bill Brilhante) 부시장, 말리아 루이스(Malia Louis) 비서실장, 벤슨 메디나(Benson Medina) 연구개발국장, 제니스 고(Janis E. Koh)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 명예홍보대사가 참석했다.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은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여수를 찾았다. 양 도시는 지역 특성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교류·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바다와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바이오연료,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청년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등 지역 현안도 공유했다.
정현구 부시장은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의 여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향후 우호 교류를 이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시, 알라스카 스워드시 등 9개국 14개 시와 자매·우호 도시를 맺고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