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동차 약 130대에 식별 번호판을 부착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암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건설분과가 추진하는 주민자치사업이다. 전동차 사고가 나면 운전자의 신원과 보호자 연락처를 빠르게 확인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사고 당사자가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원 확인과 보호자 연락이 더욱 힘들다.
주민자치회는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로 비상연락망을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전동차에 식별 번호판을 붙였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전동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붙인 번호판은 사고가 났을 때 전동차 소유자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빠르게 연락하는 데 쓰인다.
박선옥 영암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전동차 이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