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지난 20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27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도시다.
화순군은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뒤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군은 군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왔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한 부서의 국한된 사업이 아닌 군정 전반의 핵심 과제로 확대한다. 여성과 아동, 어르신 등 군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화순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