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올해 하반기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에 나선다. 연말 검진 예약 몰림에 대비해 미수검자의 조기 검진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가 주요 대상이다. 검진 대상 여부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국가건강검진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각종 암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할 수 있게 돕는 제도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확진 검사가 필요한 질환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 비용 지원과 사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암검진 대상자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신속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대상별 자격 기준에 따라 받을 수 있다.
강진군은 2025년 암환자 20명에게 총 1,97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을 완료한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있다.
최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은 박 모 씨는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눈앞이 깜깜했지만, 보건소의 세심한 안내와 의료비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건강검진과 든든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몰릴 수 있으니 아직 검진받지 않은 군민은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미리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의약관리팀(061-430-5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