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원, 중학생 86명 대상 민주시민 인성교육 운영

학생자치·AI 윤리·인권 교육으로 미래 민주시민 역량 키워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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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중학생 86명 대상 민주시민 인성교육 운영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학생교육원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전남지역 중학교 1학년 8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학생 민주시민성 인성키움 과정 4기'를 운영했다.

과정은 '청소년과 민주시민(참여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으로 민주적 참여를 직접 실천하고,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의식을 체험했다. 디지털 윤리 교육과 영화를 활용한 인권·평화 교육도 병행됐다.

첫날 학생들은 '청소년과 민주시민' 특강으로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을 배웠다. 분반 활동에서는 <1987>, <히든 피겨스>, <한란> 등 영화를 보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토론했다.

둘째 날에는 '민주주의의 첫 번째 훈련장, 학생자치회',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을 주제로 분반 활동이 열렸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 학생자치의 중요성과 권리 행사 및 의무 이행의 균형을 생각해 봤다. 오후에는 'AI 시대의 디지털 민주시민', 'AI와 공존하는 주체적인 민주시민' 특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를 배웠다. 저녁에는 분반별 체육활동으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토론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민주시민 선언'을 낭독하며 배운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설문조사와 소감 나누기로 일정을 마쳤다.

서영옥 전남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 민주주의와 학생자치, AI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려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권리를 바르게 행사하고 책임을 다하는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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