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보조기기실용화연구개발사업단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보조기기 메이커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기 23종을 전시한다. 모두 실용화를 목표로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물이다.
사업단은 시중 전동휠체어에 장착해 쓰는 능동회피 기술을 선보인다. 능동회피는 장애물 앞에서 알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기능이다. 인공지능(AI)이 장애물을 감지하면 휠체어가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한다.
인지와 소통을 돕는 보조기기도 공개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말 대신 그림이나 기호로 뜻을 전하는 방법) 기기가 대표적이다. 이용자가 그림상징을 골라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 기기를 검증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과 노인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