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농업계고, 전국영농학생축제서 43개 메달 획득

금상 9개 포함 43개 수상…11개교 118명 참가 성과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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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전남광주 농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15~17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에서 금상 9명, 은상 12명, 동상 22명 등 43개 메달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농업계고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 과제 수행 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전공경진 6개 종목, 과제이수발표 4개 분야, 실무능력경진 8개 종목, FFK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광주에서는 11개교 학생 1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공경진과 스마트팜 운영, 조경시공, 애견미용 등 여러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광주자연과학고 이용준·김준호 학생은 조경시공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생명과학고 장서현 학생은 조경 분야에서, 전남자연과학고 김재윤 학생은 식물자원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세 학생(팀)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식품가공, 동물자원, 농업기계, 산림자원, 화훼장식, 제과제빵, 애견미용, 농식품조리, FFK 골든벨 등 여러 분야에서 입상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업은 AI·스마트팜·데이터 기술이 결합하는 미래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계고 교육 혁신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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