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 위해 이틀간 2회차 교육 운영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나주교육지원청,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 교육 | 전남광주뉴스
나주교육지원청,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6.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과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차로 운영됐다. 1차(10일)는 교육장을 포함한 직속기관 고위직과 교(원)장, 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이 들었다. 2차(11일)는 교감과 초·중학교 행정실장이 들었다.

강사로는 모두를 위한 성 교육센터 김항심 대표가 나섰다. 주제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이었다. 참석자들은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기준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 관리자는 “학교를 경영하고 이끄는 고위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성평등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성과가 신뢰받고 안전한 직장 문화 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