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하반기 참가자 122명 모집

저소득층·장애인 대상 3개 여행상품, 1인 최대 18만 원 지원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양시,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하반기 참가자 122명 모집 - 행정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하반기 참가자 122명 모집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는 취약계층의 관광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여행 참가자 122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여행 지원사업이다. 광양시는 상반기에 5회를 운영해 148명이 여행을 다녀갔다.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98명과 장애인 24명 등 122명을 뽑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026년 9월 9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이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포함),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장애인은 지체장애인(수동휠체어 이동자),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지적·자폐), 청각장애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참가자는 하반기 신청 대상에서 빠진다.

하반기 여행상품은 모두 3개다. 저소득층 대상은 10월 6일과 7일 여수·광양 코스, 10월 9일과 17일 목포·광양 코스로 꾸린다. 장애인 대상은 10월 20일 여수·광양 코스다.

시는 식사 2식과 유료 관광지 1회 이상 방문을 포함한 단체여행상품을 1인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행자 1인의 여행경비를 추가로 받는다. 단체 신청 때는 참가자 약 5명당 직원 1명을 기준으로 동행 직원의 여행경비도 지원한다.

참가자는 신청서에 희망 상품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적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을 넘으면 선착순으로 뽑는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하면 된다. 장애인 또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단체·기관·협회는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 가운데 한 곳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보거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광양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관광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문화 향유 활동인 만큼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여행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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