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20일 소회의실에서 담양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연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지속 추진과 안정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학교 협의체 위원, 담양시니어클럽 관계자,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사업은 담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과 학교의 교육환경 관리 수요를 연계한 것이다. 2026년 시범 운영에서 참여 학교와 어르신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 어르신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소득을 얻는다. 학교는 제초·화단 관리 등 반복적인 환경 관리 업무를 지원받는다.
당초 2027년부터는 학교가 사업비 일부를 부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시니어클럽의 협의로 2027년에도 학교의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런 협력 기반 위에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체결됐다.
김진홍 교육장은 "어르신에게는 지역 안에서 보람 있게 일할 기회를 드리고, 학교에는 꼭 필요한 손길을 보탤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협력사업으로 오래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이 사업을 지역 상생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