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소통·홍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한다. 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캐릭터를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한다.
한전KDN의 소통 캐릭터 '케어캣'은 '세상의 모든 에너지를 빈틈없이 지키는 에너지 히어로'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무리를 지키는 미어캣의 특성에서 따온 것이다. 돌봄을 뜻하는 'Care'와 미어캣(Meerkat)의 'Kat'을 결합해 에너지ICT 분야 기술 요소를 시각화했다.
한전KDN은 어려운 에너지ICT 산업과 회사의 역할을 쉽게 전달하려고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외모 재구축과 세계관 구현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열었다. 접수된 94건의 아이디어를 직원,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5단계 심사로 걸러 우수작을 뽑았다. 이 과정에 총 3,467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
케어캣은 2024년 온라인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전KDN은 케어캣을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하는 소통 캐릭터로 전환하고, 기관 마스코트를 넘어 회사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소통 매개체로 쓰고 있다.
캐릭터 무비, 카드뉴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함께 본사가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국민 소통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기업(B2B)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한전KDN의 역할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 대국민 공감형 소통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국민 소통 접점을 확장하고 어려울 수 있는 에너지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