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초등 영어스쿨 하반기 개강…체험·소통 중심 교육 강화

1~3학년 대상 영어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고흥군 초등 영어스쿨 하반기 개강…체험·소통 중심 교육 강화 - 교육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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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2026년 고흥군 초등 영어스쿨' 하반기 교육과정을 지난 9월 3일 개강했다.

고흥군 초등 영어스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다진 영어 기초 실력을 바탕으로 체험과 소통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

교육은 초등 영어교육 전문기관이 맡는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영어 발음과 말하기 연습, 세계문화체험, 영어미술, 탐구과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어와 문장 암기 대신 놀이와 활동으로 영어를 접하도록 수업을 구성한다. 듣기와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학년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열린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함께 참여한다. 상·하반기 각각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상반기 영어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수준별·체험형 교육을 지속 제공하고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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