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서 열린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홍길동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뛰어라 전남광주, 빛나라 장성! 통합의 시대, 더 큰 미래로!’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동호인 선수단 6783명이 참가해 30개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쳤다.
지난 12일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한종 장성군수,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관람객 등 총 8000여 명이 모였다. 식전공연으로는 장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연이 무대에 올랐다. 개최지 장성군의 미래산업인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소재로 한 무대 연출도 마련됐다. 식후 축하공연에는 포레스텔라, 에일리, 박지현, 장민호 등이 출연했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생활체육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동호인들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장성군은 체조와 게이트볼에서 1위, 파크골프와 바둑, 궁도 개인전에서 2위, 검도와 족구 종합, 궁도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화합상’은 보성군, ‘질서상’은 영광군, ‘응원상’은 무안군, ‘감투상’은 곡성군이 받았다. 우수종목 단체상은 전남볼링협회가 수상했다.
‘개회식 입장상’은 해남군이 차지했다. 광양시, 담양군, 구례군, 고흥군, 장흥군, 장성군, 완도군은 우수상을, 나주시, 함평군, 신안군은 장려상을 받았다. ‘스포츠 7330상’은 순천시에 돌아갔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는 “22개 시군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된 뜻깊은 대회였다”며 “장성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람객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장성지역 경기장에서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