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초, 대만 싱롱초와 국제교류…온라인 우정 현지서 이어

온라인 교류 후 대면 방문으로 문화 체험과 우정 다져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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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초등학교(교장 이화자)는 2026년 4월부터 대만 싱롱초등학교와 온라인 및 대면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양교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서로를 알아간 뒤 10월 15일 대만 싱롱초등학교에서 직접 만나 문화 체험과 공동 활동을 했다.

온라인 교류는 4월 자기소개와 댓글 교류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취미와 관심사,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5월 26일에는 구글 Meet으로 학교생활을 주제로 화상교류를 했다. 외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활동, 국외 국제교류 체험학습, 계절별 체험활동, 월평구석기 축제 등을 소개했다. 싱롱초등학교 학생들은 교과목과 시간표, 클럽활동 등을 공유했다.

6월 29일에는 음식문화를 주제로 두 번째 화상교류를 진행했다. 외서초 학생들은 김치, 비빔밥, 떡볶이와 삼각김밥, 컵라면 등을 소개했다. 싱롱초 학생들은 대만 편의점 간식을 카메라 앞에서 먹으며 현지 음식문화를 전달했다.

10월 15일에는 외서초등학교와 송광분교장 3~6학년 학생 28명이 싱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싱롱초 6학년 학생 149명과 대면 교류를 했다. 싱롱초 오케스트라의 환영 공연과 기념품 교환에 이어 외서초 행복동행 오케스트라가 공연했다.

학생들은 중국식 제기차기와 디아볼로 돌리기를 체험했다. 공기놀이로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소개했다. 학년별 티볼 교류전을 가졌고, 대만 전통 인형극인 포대희(布袋戲)도 체험했다. 점심시간에는 교실에서 함께 급식을 먹으며 학교생활을 나눴다.

이화자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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