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예당중학교 국악 합주팀 '예당울림'이 '2026 전국청소년예술제' 국악 부문 중등부 우수상을 받았다.
예당중학교에 따르면, 전교생 35명 가운데 학생 7명으로 구성된 예당울림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10월 4일 예선을 거쳐 10월 10일 본선에 올랐다.
연주곡은 의병 정신을 담은 '대정창의'였다. 학생들은 전통음악 선율에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무대에 올렸다.
학교는 수상보다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에 무게를 뒀다.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자의 연주를 하나의 합주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도록 지도했다.
배일도 음악 교사는 연주 지도와 무대 준비, 악기 관리를 맡았다. 여순복 체육 교사와 김근희 역사 교사는 학생 인솔과 안전 관리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