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재단, 가족 참여형 축제 '나나랜드' 30일 개막

나빌레라문화센터서 이틀간 뮤지컬·체험·플리마켓 운영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나주문화재단, 가족 참여형 축제 '나나랜드' 30일 개막 - 문화 | 전남광주뉴스
나주문화재단, 가족 참여형 축제 '나나랜드' 30일 개막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옛 나주잠사 공장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나빌레라문화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과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을 비롯해 보드게임, 드로잉, 포토부스,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는 무료로 공연한다. 이 작품은 길고양이 '나비'가 동물원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국악 장단과 민요 선율을 접목해 구성했다.

3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과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일반 시민 대상 관람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나주문화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는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나빌레라문화센터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일원에서는 상설 프로그램 '나나 자율 놀이터'와 '나나 참여 마당'을 운영한다. '나나 자율 놀이터'에서는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형 드로잉 방명록과 흑백 영수증 포토부스도 마련했다.

'나나 참여 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할로윈 가방·머리띠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 참여 셀러 10팀 내외를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과 SNS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연계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나랜드는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축제"라며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고 즐기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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