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두 명을 기념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동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 대상은 지역사회에 기부해 온 박상기 아너와 명충만 아너다.
제막식에는 고흥1호 박상기 아너, 고흥2호 명충만 아너를 비롯해 공영민 고흥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고흥군에는 회원 2명이 있다.
2023년 8월 박상기 씨가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올해 7월 명충만 씨가 두 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상기 아너는 5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명충만 아너는 취약계층 지원에 2억 2천8백만 원, 고흥군교육발전기금에 1억 원 등 총 3억 2천8백만 원을 기부했다.
행사에서는 두 회원의 손바닥을 동판에 새겼다. 동판은 군청 1층 로비의 '고흥애(愛) 전당' 앞에 설치돼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상기 회원님과 명충만 회원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동판 제막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에 동참해 고흥의 나눔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