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50억 투입해 남부권 1,500ha 청정어장 재생 추진

득량만·여자만에 이어 남부권 해역 어장환경 개선, 2027년까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고흥군, 50억 투입해 남부권 1,500ha 청정어장 재생 추진 - 환경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 50억 투입해 남부권 1,500ha 청정어장 재생 추진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고흥군 남부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까지 고흥 남부권 해역 약 1,500헥타르를 대상으로 한다. 어장 내 오염퇴적물과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어장을 경운하는 등 어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수산자원 생산 기반 회복에 중점을 둔다.

고흥 남부권 해역은 패류와 해조류 양식이 활발한 지역이다. 지역 수산업의 주요 생산기반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어장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산자원의 서식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어업인의 의견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한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남부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어장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수산물 생산기반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득량만·여자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해 약 3,300헥타르의 어장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청정어장 재생사업 범위를 남부권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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