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을 떠난 위대한 영혼, 스티븐 호킹 박사를 기리며

ALS와의 50년 싸움, 인류에 남긴 불굴의 의지와 과학적 유산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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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가 2018년 3월 14일 타계했다. 향년 향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블랙홀 관련 이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한 물리학자다.

호킹 박사는 21살에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린 질환을 진단받았다. 이 병 환자 대부분은 5년 이내에 사망한다. 그러나 그는 50년 넘게 생존하며 연구를 이어갔다. 2018년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사망하면서 수상하지 못했다.

병이 진행돼도 그는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폐에 꽂은 파이프로 호흡했고, 두 개의 손가락으로 컴퓨터를 작동해 강의와 저작 활동, 대화를 했다.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못하게 됐을 때는 안면 근육 하나로 모든 일을 해냈다.

그는 과학적 업적을 쉽게 풀어내려고 노력했고 유머를 즐겼다. 장애를 제약으로 여기지 않고 살아낸 삶이 남긴 감동은 과학과 철학, 인문학을 넘어선다. 그가 과학사에 남긴 유산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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