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캠페인을 연다.
올해 행사 주제는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행사 목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27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7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16일 오후 2시 통합특별시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유공자에게 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팝페라팀 친친클래식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내 감정을 마주할 때 찾아오는 자유'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행사장 앞에서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 홍보와 알코올 등 중독질환 정보 안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 정신건강 문화행사 공식 누리집(https://gmhc.campaignus.me)이나 전화(062-600-1941~4)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10월 2일 고흥군을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곳곳에서 캠페인과 행사가 열린다.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동구 CM아트홀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 작품 전시 '12:32(일이삼이) 우리가 마주보는 시간'이 열린다. 14일에는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심리×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밖에 토크콘서트(광산구), 음악토크콘서트(여수), 공개강좌(순천), 중독탈출 프로젝트(동구), 샌드아트공연(신안), 걷기 캠페인(나주·구례·해남·영암·완도) 등을 지역별로 운영한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마음돌봄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고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