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산업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인구감소 대응 등을 위해 산업경제국과 인구청년교육국, 농림축산국 등 3개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한시조직이었던 섬박람회지원단을 폐지한다. 미래전략담당관 등 과급 기구 7개를 신설하고 2개를 폐지한다. 전체 조직은 15국·소·단, 93개 과급 기구, 395팀으로 조정된다. 현행보다 국·소·단은 2개, 과급 기구는 5개, 팀은 12개 늘어난다.
시장 직속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주권담당관으로 개편한다. 시민주권팀과 시민자치과를 신설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한다. 직소민원팀은 신속민원팀으로 바꿔 48시간 내 현장 대응을 추진한다.
시장 직속 미래전략담당관은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을 기획·조정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신설하는 AI혁신과는 행정과 지역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미래전략을 사업으로 연결한다.
산업·경제·에너지·노동·유통 업무를 산업경제국으로 모은다. 산업 전환과 기업·노동자 지원을 연계한다. 상생노동과를 신설해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지원한다. 농산물유통과는 유통산업과로 개편해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한다.
인구청년교육국을 신설해 인구·청년·교육·도서관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도서관정책과는 도서관별 특성화 사업을 담당한다. 사회복지국에는 통합돌봄과와 장애인정책팀을 신설한다.
농림축산국은 농업·산림·공원·축산 정책을 연계한다. 신설하는 축산과는 축산·동물복지 분야를 맡는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원과 보급에 집중하도록 기능을 정비한다.
국가유산활용팀·해양생태팀·섬박람회활용팀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의 보전과 활용, 섬박람회 성과 이어가기를 추진한다. 교통도로국은 안전교통도로국으로 개편한다. 대중교통팀과 보건소 필수의료팀, 기획예산과 재정팀을 신설한다.
공무원 정원은 기존 1,936명에서 1,986명으로 50명 증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산정·통보한 2026년 여수시 기준인력에 맞춰 정원을 조정하며, 기존 인력도 재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정책으로 이어지고, 현장의 불편은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개편이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