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8개 팀 탐구 성과 발표

수학·과학·정보 분야 학생들이 팀별 연구 결과 발표와 공유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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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순천영재교육원에서「2026. 순천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자연과학영역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발표회는 경쟁 대회 방식이 아니라 모든 영재교육 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 연구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제작했다. 파워포인트·동영상과 탐구 산출물 등을 활용해 구두발표에 나섰다. 모둠원 전원이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으로 탐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등부 발표회에는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8개 팀이 참여했다. 수학 분야에서는 ‘수학으로 그린 우리의 월드컵’, ‘작도에서 출제까지, 수학을 그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과학 분야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중력가속도 측정 장치 개발, 쿤트관의 파장 탐구, 자이로센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스마트 인식 보조기 제작 등이 소개됐다. 정보 분야에서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미래 스마트 시티 구현과 한국사 주요 장면 재현 산출물이 발표됐다.

학생들은 탐구 동기와 문제 설정부터 이론적 배경 조사, 탐구 수행, 결과 분석, 결론 및 개선 방향 도출까지 연구 과정을 스스로 정리하며 산출물을 완성했다. 다른 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신규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영재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배움”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탐구 결과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기회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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