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학부모 공개강좌'를 연다.
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학부모가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 발달 특성을 중심으로 학령기 아동의 집중력 발달과 자기조절, 대인관계와 사회성 발달,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방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 등을 다룬다.
강연은 국립나주병원 소아청소년 행위중독클리닉센터장인 윤현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 윤 전문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자녀의 정신건강과 성장에 관심 있는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5일까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관심과 세심한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강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변화와 감정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