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나주와 구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 교류 행사를 열고, 양 협의회 간 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4년째 이어져 온 나주교육지원청과 구미교육지원청 간 교류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행사 주제는 「교육으로 잇고, 역사와 문화로 공감하다」였다.
첫날인 16일에는 구미 방문단이 국립나주박물관을 찾아 나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살펴봤다. 이어 빛가람호수공원과 전망대를 둘러봤다. 저녁에는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들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경험과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17일에는 나주교육지원청에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양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회 간 교육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방문과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라온초등학교의 지능형 학생안전출입관리시스템 등 우수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전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허유인 회장(순천)도 행사에 참석해 향후 순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교류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측은 학교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교육자료를 대여해 주는 '나주물품공유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년째 이어져 온 나주와 구미의 교육 교류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까지 확대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가 지역과 지역, 학교와 학교, 교육공동체를 연결하는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교류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