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4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려고 제정됐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광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열렸다. 광양시보건소를 비롯해 소방, 경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5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살예방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에게는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도록 안내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알렸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4행시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