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한전, 축산농가 고효율 인버터 지원 나선다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환풍기 전력 30% 절감 기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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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농축산분야 에너지 효율향상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농가 고효율 인버터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역할 분담도 정했다. 통합특별시는 예산 확보와 행정지원,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버터 설치 완료 후 현장 확인과 성과 검증을 맡는다.

고효율 인버터는 축사 환풍기처럼 전기를 많이 쓰는 설비를 효율적으로 돌려준다. 환풍기 기준 약 30%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유덕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농축산 분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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