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제3기 청소년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보도탐방을 실시했다. 기자단은 지난주 발대식을 마쳤다. 학생들은 충무사와 완도수목원을 찾아 완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살폈다.
탐방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취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은 먼저 충무사를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의 의미를 살피고, 역사적 가치를 기사로 전달할 소재를 찾았다.
이어 학생 편집국장을 선발하고 앞으로의 취재 활동을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편집국장을 중심으로 취재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팀별 기사 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탐방에서 얻은 경험을 기사로 발전시킬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완도수목원을 찾아 지역의 생태환경을 살폈다. 학생들은 완도의 식물과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지역 생태계의 특징을 이해하고,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기사 작성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기자단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학생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취재 활동과 팀별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활동을 이어간다.
윤양석 교육장은 “청소년 기자단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완도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