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에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9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학 과학 미래를 로그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수학·과학체험마당의 130개 부스를 비롯해 과학놀이마당, 더불어과학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수학미션마당, 수학놀이마당, 수학SW·전시마당 등 16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더불어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펀칭로봇, 우드락비행기, 달걀안전구조물 만들기와 카프라 쌓기, 스틱밤도미노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과학놀이마당에서 스포츠과학, 첨단과학, 융합과학을 놀이로 체험했다.
과학전시마당에서는 생물의 미세구조를 담은 전자현미경 사진과 천체 사진, 곤충 표본 등이 전시됐다. 수학미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2인 1팀으로 수학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과제를 풀었다. 수학놀이마당에서는 보드게임 대회와 체험, 수학놀이터가 열렸다.
수학SW·전시마당에서는 '터틀봇과 함께하는 엽서 만들기', '똑똑수학탐험대' 체험과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삼각함수·이차곡선 탐구, 스트링 아트와 정다각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르키메데스 다면체와 디스크를 활용한 구체 만들기 등 체험을 했다.
기악 연주와 합창, 마술·풍선아트, 댄스 공연도 열렸다. 종합운영본부와 안내데스크, 쉼터, 의료 및 미아보호소가 운영됐다.
축제 전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상엽 유튜버의 수학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오는 10월 28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했다.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느낀 가슴 뛰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마음껏 질문하며 더 큰 세상으로 멋지게 로그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수학·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실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과학을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축제"라며 "이러한 배움의 장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